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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민박숙박&맛집&여행코스 > 삼목선착장/삼목여객터미널.. (고유번호:7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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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목선착장/삼목여객터미널.. |
조회 : 24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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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목선착장/삼목여객터미널.. 기본정보 |
삼목선착장(三木船着場)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영종도(永宗島) 북부 정중앙에 위치한 부두이다.
이곳은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의 가까운 거리의 섬인 장봉도, 모도(茅島), 신도(信島), 시도(矢島)를 오가기 위한 선착장이다. 선착장의 이름은 원래 선착장의 소재지였던 '삼목도(三木島)'에서 따온 것이다.
삼목선착장에서 제일 먼저 거쳐가는 '신도'는 진짜 소금을 생산하는 곳이라 하여 진염(眞鹽)이라고도 한다. 특히, '신도'의 최고점인 구봉산(九峰山) 정상에 오르면 눈앞에 펼쳐진 영종도(永宗島) 등 서해(西海)의 자그마한 섬들의 전경은 매우 환상적이다.
신도와 시도, 모도는 2개의 연도교(連島橋)로 연결되어 있다.
'시도'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으며, 드라마 <풀하우스>와 <슬픈연가> 촬영지로도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모도'는 해마다 음력 3월 보름을 지날 때면 고군면(古郡面) 회동리(檜洞里)와의 사이에 바닷길이 열리면서 두 섬이 서로 이어지는 '신비의 바닷길' 또는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데 약 2시간 동안 계속되고 폭은 18m 정도나 된다고 한다. 이후,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바다 밑의 신비를 체험하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신도선착장에서 다시 배를 타고 장봉도로 간다. '장봉도'는 섬의 형태가 길고 산봉우리가 많은데에서 유래하였으며, 해안절경을 이루는 곳이 많다.
4개의 섬 주위로 넓은 간석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신도와 함께 시도, 모도 일대에는 천연기념물 제360호와 제361호로 지정된 희귀조류인 노랑부리백로(Swinhoe's Egret)와 괭이갈매기(Black-Tailed Gull)의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지역특산물로 포도가 유명하며, 김, 새우류, 맛조개, 낙지 등이 많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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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 마 : | |
■ 주요노선
* 삼목 - 신도 (왕복)
* 삼목 - 장봉 (왕복)
* 신도 - 장봉 (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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