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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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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민박숙박&맛집&여행코스 > 해사랑전복마을 (고유번호:9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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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랑전복마을 기본정보 |
남해 풍경을 감상하면서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끝자락인 미조항 조금 못 미쳐 해사랑전복마을이 나온다. 식당 문을 열고 들어서니 사면의 유리창 사이로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고 그림을 그려놓은 듯 아기자기한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라고 결혼하자마자 전복 양식한다고 제주에서 8년을 보내고 이곳에 와서는 18년째 이러고 있어요. 처음에는 전복 양식만 했는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해서 2003년에 식당 문을 열어 지금껏 운영하고 있어요."
식당 운영은 언제부터 했느냐는 물음에 안주인은 넉넉한 웃음으로 해사랑전복마을의 탄생 비화를 알려준다. 직접 양식하는 활전복만 쓴다는 소문 탓일까. 이곳이 남쪽 끝인데도 불구하고 단골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전복죽을 끓일 때는 전복 껍데기를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는데 쌀을 씻어 육수를 넉넉히 붓고 푹 익을 때까지 끓인다. 내장을 미리 넣으면 전복죽 특유의 향이 날아가기 때문에 쌀이 익을 동안 깨끗이 씻어 살은 먹기 좋게 썰어놓고 내장은 물과 함께 믹서기에 갈아놓는다.
전복죽 다음으로 인기 있는 메뉴는 전복구이다. 깨끗하게 손질한 전복을 내장과 살을 분리하고 살에 칼집을 낸 뒤 직접 짠 참기름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굽다가 은근한 불에서 마무리한다.
수입산을 쓰지 않으며, 물론 조미료도 사절이다. 전복을 제외한 나머지 해산물은 앞바다에서 물질하는 해녀들이 공급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레스토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블루리본 하나를 취득한 소문난 맛 집이기도 하다.
바깥주인은 50m 떨어진 곳에서 사랑해펜션을 운영 중이다.
취급메뉴
전복구이, 전복죽, 전복회, 참소라, 숙회, 해물모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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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 마 : | |
길 안내
* 남해고속도로 사천(삼천포)나들목 - 사천 - 남해사천간연육교 - 창선 - 남해안해안도로 - 물건리 - 독일마을 - 미조항 - 답하포구방향 - 해사랑전복마을
* 남해안 고속도로 노량/진교 나들목 - 19번 국도 - 남해대교 - 남해읍 - 금산 - 상주해수욕장 - 미조항 - 답하포구방향 - 해사랑전복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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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랑전복마을 
